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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먹으려고 리뷰 좋은 곳을 찾아다니는 게 아닌데....여러분은 속지마세요
- 관광지에 있는 전형적인 회센터입니다(부정적인 의미임..)
- 우선 사장님과 직원분들은 친절하시고 얘기드리는 것 다 들어주시려고 하셔서 좋습니다.(리뷰로 본 내용들과 너무달라서 직원분께 인터넷에는 고등어니 뭐니나오는데 오늘은 안나오나요? 여쭤봤더니 오늘 자연산이 안잡혀서 그렇다면서 사장님께 말씀드리더니 서비스라면서 뽈락 회를 주시기는 하셨어요... 이건 진짜 친절하고 감사한 부분입니다!!)
- 주차공간도 별도로 있기도 하고, 식당앞에 주차해도 되어서 좋았구요.
- 하지만 식당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뭐다? 음식이죠. 횟집에서 회 포장안하고 굳이 매장에서 먹는 건 뭐다? 메인인 회가 나오기 전에 나오는 다양한 맛난 반찬들을 먹으려고 매장에서 먹는거죠?
- 근데...분명 여러 리뷰들에서는 고등어회도 나오고~ 전복도 나오고~ 반찬으로 그런것들이 나온다길래 오호라! 하고 회도 상태가 괜찮아보여서 갔는데...
- 반찬으로 아지튀김, 오징어회, 개복치회, 뭐 이런저런 것들이 나오는데.... 그런거 있죠 차려진건 엄청 많은데 손이 가는게 없어요... 접시는 크고 안에 음식들은 다 담겨있는데 뭘 먹어야 될 지 모르겠어요...
- 차라리 일반적인 동네 횟집에서 나오는 반찬이 훨씬 맛있을듯. 하다못해 잡채나 부침개라도...그게 더 나을 듯...ㅜㅜ
- 진짜 저 까다로운 사람 아닙니다. 그냥 정말 보통의 회 좋아하는 사람인데..
- 이 횟집이 관광지에서 바가지를 씌웠다!! 그래서 가성비 안좋게 비싸게 먹었따!!에 기분 나쁜게 아니라 좋은 리뷰들을 가득하게 광고로 도배해놓고는 그거에 속아서 온 게 싫을 뿐이에요...
- 리뷰 안찾아보고 그냥 들어왔으면 그러려니 하고 먹는 사람인데..ㅜㅜㅜ
- 진짜 광고 리뷰에 속지 마세요...
- 메인 회는 ... 광어, 우럭, 민어 나왔습니다... 저는 양식 9만원 소 시켰구요... 음.. 이거 이 정도 양에 반찬에 매운타에 9만원...
- 그래요 관광지에서는 어쩔 수 없어요. 근데 요새 이거보다 잘나오고 싱싱하고 맛있는 횟집 경기도에 널렸어요. 가성비, 가심비 더 따지더라도요..
- 너무 슬픕니다. 나름 진정성 있게 리뷰남기고, 사람들꺼 참고하는데...광고리뷰로 도배된 듯한 느낌에 속아서...
- 혹시나 가시더라도 그냥 관광지 전형적인 횟집을 생각하고 가세요. 기대하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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