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2 221001 선자령 백패킹 : 최단 거리 코스, 옷차림, 날씨 바람 확인 방법, 미니멀웍스 파프리카 개방감 최고 늦여름,초가을의 선자령 백패킹 ⛺️ 선자령의 추억 선자령에 2번째 백패킹을 다녀왔다. 1번째는 20년 12월의 겨울 쯤...백패킹을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이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던가... 동계 백패킹에 대한 겁도 없이 하계용 이너텐트, 3계절 침낭에 옷도 얇은 솜패딩 하나 챙겨갔다. 심지어 가이라인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몰랐었던 때였다. 그 결과는... ▲ 몇 번 쓰지도 않은 힐맨 텐트의 폴대가 부서져 버렸다 휴...제대로 된 첫 산에서의 백패킹이라서 기대했거늘 엄청난 바람과 추위에 사진 3장 찍고 겨우 살아 내려옴..ㅋㅋ 이 때 이후로 나는 '동계장비에 대한 중요성'과 '자연(날씨)의 무서움', '장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ㅋㅋㅋ 뭐 암튼. 이런 트라우마 같은 추억.. 2022. 10. 7. 대관령, 선자령 맛집 추천 : 농가, 보리굴비 전문점 (지극히주관적인내입맛평가) 총점 : 5/5 🍽 맛 : 5/5 😃 서비스 : 5/5 🏡 분위기 : 4/5 🏞 뷰: - 💰 가격 : 보통 🚙 주차 : 가능 - 보리굴비를 처음 맛 보았는데 그동안 먹어왔던 굴비의 질긴 느낌과는 다르게 쫀득하니 맛있었음. - 밑반찬이 다양하게 나오는데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맛있어서 반찬 리필을 모두 다함 -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서빙해주시고 말씀드리지않았는데도 밥 한그릇도 더 챙겨주실 정도로 친절! - 보리굴비 궁금해서 검색하면서 얘기나눴는데 와서 설명 다 해주셔서 좋았음. 아는 만큼 먹는 데 느끼는거지! - 녹차국물에 담궜다가 먹는건 나는 평범했는데 같이 간 사람은 더 맛있게 느껴진다고 하긴 함 - 굴비는 사장님께서 직접 손수 다 발라주심! - 굴비 사이즈도 크고, 매장도 넓고.. 2022. 10.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