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1 221001 선자령 백패킹 : 최단 거리 코스, 옷차림, 날씨 바람 확인 방법, 미니멀웍스 파프리카 개방감 최고 늦여름,초가을의 선자령 백패킹 ⛺️ 선자령의 추억 선자령에 2번째 백패킹을 다녀왔다. 1번째는 20년 12월의 겨울 쯤...백패킹을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이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던가... 동계 백패킹에 대한 겁도 없이 하계용 이너텐트, 3계절 침낭에 옷도 얇은 솜패딩 하나 챙겨갔다. 심지어 가이라인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몰랐었던 때였다. 그 결과는... ▲ 몇 번 쓰지도 않은 힐맨 텐트의 폴대가 부서져 버렸다 휴...제대로 된 첫 산에서의 백패킹이라서 기대했거늘 엄청난 바람과 추위에 사진 3장 찍고 겨우 살아 내려옴..ㅋㅋ 이 때 이후로 나는 '동계장비에 대한 중요성'과 '자연(날씨)의 무서움', '장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ㅋㅋㅋ 뭐 암튼. 이런 트라우마 같은 추억.. 2022. 10.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