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의 꿈 : 인테리어와 홈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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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pixabay.com/photos/round-window-living-room-sofa-set-4272049/

내 집 마련의 첫 번째는 당연히 내가 살 집을 구하고 매매를 하는 과정이다.
내가 살 집을 구해서 내 집을 마련했다면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다음 과정은 내 취향대로 꾸미는 것이다!

집을 꾸밀 때는 크게 1.인테리어 공사와 2.홈 스타일링으로 구분이된다.
인테리어(Interior)라는 단어 자체는 공사를 통해 변경하는 부분(도배,공간)과 가구,가전 등의 실내장식이 모두 포함된다.
하지만 주로 통용되는 의미로서의 인테리어는 인테리어 공사를 의미한다.

인테리어 공사란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해 실내 공간의 구조, 마감재(벽,바닥,도배,장판 등), 조명 등을 설계해서 변경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말로는 리모델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새 집으로 들어갈 때 최소한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한다면 보통은 도배만 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고, 여기에 조금씩 추가가 되면서 거실 확장, 천장몰딩/걸레받이 변경, 새로운 조명 설치 등이 있고 이 모든 것을 다해서 집의 뼈대만 남기고 전체리모델링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인테리어 공사의 경우에는 살면서 절대 못한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왠만하면 집을 들어가기 전에 한 번 하고 나면 다시 손을 대기 어려운 것들이다. (그리고 내가 직접 하기도 어려운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홈 스타일링 부분에는 가구,가전을 비롯해서 다양한 소품 등으로 집을 꾸미는 것을 의미한다. 집의 분위기를 어떤 색상과 톤으로 맞출 것인지 정하고, 어떤 가구들을 적절하게 배치하고, 내 생활에 맞는 가전을 적절한 동선에 맞춰서 배치하고, 내 취향에 맞는 소품들을 적절한 위치에 놓음으로써 스타일링을 해주는 것이다. 이러한 부분들은 처음에 한 번 하고 나면 잘 바꾸지는 않지만 원한다면 언제든 살면서 변경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는 부분이다.

이제부터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