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산후도우미 추천 with 위드맘케어

 

직접 경험하고 수원 산후도우미 추천

강현이와 아내 S를 2주간 케어해주신 수원 위드맘케어 황**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당

(아 참고로 이 글은 업체에서, 관리사님께서 후기 작성해달라고 한 적 없고 순수 제가 자발적으로 감사해서 쓰는 글입니당. 찐으로ㅋ)

 

 

아래는 추천하는 이유! 

(가까운 시일에 출산예정된 친구가 있어서 친구에게 작성했던 글을 복붙해서 조금 수정함)

 

1. 연락방법

하게 된다면 위드맘케어로 연락해서 성함 말해도 되고, 관리사님께 바로 연락해서 문의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혹시 성함이 필요하신 분은 비밀댓글 부탁드립니다)

 

2. 진짜 애기를 잘 봐주심.

잘 놀아주고 잘 씻기고 노하우가 많고를 떠나서 하루종일 아이를 계속 돌봐주십니다. 바로 옆에서....

(이게 당연한거 같지만 그래도 사람이면 조금은 쉬는 시간이 필요하실텐데도..) 심지어 집에 아무도 없을 때도 애기 옆에 붙어서 토닥거리고 자는거 보고 있고...

우리도 깜박해서 잘 안발라주는 얼굴 태열 연고를 발라주심....

애기를 잘 케어해줄 사람이 1순위면 최고입니다..

(감시의 목적이 아니었지만...감시하는 것처럼 캡쳐되긴 했는데...암튼) 출근했을 때 우리 강현이 뭐하나~ 궁금해서 홈캠으로 볼 때마다 항상 관리사님께서 아이를 돌봐주시는 모습을 봤습니다. 처음에는 감사한 마음이 컸는데 주말동안 계속 아이를 돌보고 나니 관리사님이 저렇게 돌봐주시는게 정말 힘이 들지만 사랑으로 정성으로 해주시는구나 알게 되서 대단하게 느껴지고 더 감사하게 느꼈음!

 

2. 반찬 

처음에는 모유수유해서 미역국을 계속 끓여주셨고 모유수유 중에는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안되니 나물 반찬이 위주였지만

단유결심하고 분유로 바꾸고 나니까 제육에 반찬 이것저것에 진짜 잘 해주심...말해 뭐해 사진으로 대체함.

1주일이 지났지만 다시 먹고 싶은 생각나는 반찬들은 제육, 김치찌개, 계란말이, 두부전?, 애호박전, 오이소박이, 불고기, 감자채, 멸치볶음, 파김치...아...츄베릅 맛있겠다.

 

 

3. 청소

우리집 자체가 원래 청소를 중요시 하지 않아서 청소는 매일 안해도 괜찮다고 말씀드렸었다. 그래도 중간중간 거실이나 부엌 청소를 해주시긴 했지만 청소에 안민감하다 보니 이게 잘 해주시는건지 기준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매일 깨끗한 부엌을 보면 청소도 말씀드리면 잘 챙겨주실 듯 합니다.(기본적인 집안 청소인 것이지 화장실, 베란다 청소 등을 요구하는 건 안됩니다! 계약서에도 명기되어 있습니다!!)
빨래는 매일 잘 해주셨음

 

 

 

4. 성격

조용조용 차분하심. 
처음 오신분이 엄청 쾌활하고 애기한테 활발하게 말 거시는 분이었는데 아내가 텐션이 안맞아서 변경한건데. 조용차분하게 크게 대화가 있지는 않았음. 그래도 먼저 말걸고 하면 대화가 안되는건 아니고 그냥 원래 말수가 적으신 느낌이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정이 많으신 분으로 느껴졌고 무엇보다 우리 어머님이랑 황씨 성이 같아서 괜히 내적친밀감이 더 있었음 ㅋㅋ

 

 

5. 단점

단점은.....없음. 우리가 느끼기에 단점은 없었음.!

오히려 더 우리가 더 신경써드리거나 챙겨드리지 못한 게 민망하거나 죄송스러울뿐 ㅎㅎ

 

 

 

이상 찐으로 경험하고 작성하는 산후도우미 후기입니다.

처음에 2주로 신청하는 바람에 3주를 못한게 아쉬울 정도로 너무 잘 만나서 큰 복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예비 부모님들께서도 좋은 관리사님을 만나서 즐거운(?) 육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