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티비를 보다가 아무 관련 없는데 갑자기 예전에 들은 얘기가 생각난다.
흡연자이던 유재석은 방송일을 하기 위해 체력이 뒷받침되어야한다는 걸 깨닫고 그때부터 금연과 체력단련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죽기 전 마지막날 하고싶은 것 중 담배 한대 피고싶다고 말할 정도인데도 일을 위해 금연하고 있는 것.
윤종신은 술담배를 하는데 그게 목을 상하게 하는거라는걸 알기에 노래를 위해 본인의 목을 위해 줄이고 있다는 것.
이 외에도 많은 연예인, 연예인이 아니라도 많은 일꾼들이 본인의 업을 더 잘하기위해, 또는 뒤쳐지지않고 지금까지와 같은 성과를 내기 위해 본인이 좋아하는 무언가를 포기하거나, 또는 하기싫은 무언가를 신경써서 하려고 한다.
나는 그럼 지금 무얼 끊었고, 무얼 하고 있는가.
지금 내가 하는 일이 그런 노력을 들이고 싶은 일인가.
어떤 일을 하면 이런 것들을 감내하고 이겨내기 위해 노력할 것인가.
728x90
반응형
'기타 > ㅅㅂ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홈트 최고의 맨몸운동 프리레틱스 소개 및 1일차 (0) | 2021.12.14 |
---|---|
책을 읽는 시간 (0) | 2021.12.09 |
종로 탐방☆ 필카 수리~평냉 우래옥~등산배낭 탐방~광장시장 부촌육회 (0) | 2021.11.14 |
롯데콘서트홀 자리 배치도 시야 - 정승환, 윤석철 트리오 콘서트 (0) | 2021.08.30 |
Javascript 인터넷 브라우저 확인 - 지긋지긋한 IE (0) | 2021.08.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