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 반값 보험료 만들기
∙ 글쓴이 : 장명훈
∙ 출판일 : 2023.09.13
∙ 출판사 : 황금부엉이
∙ 카테고리 : 경제/경영 > 재테크/금융 > 보험
∙ 플랫폼 : 종이책(밀리의서재)
∙ 독서기간 : 10일(2024.04.08~2024.04.17)
∙ 독서별점(5점) : ⭐️⭐️⭐️⭐️
목차
[목차여기]
✏️ 한줄 소감
💡 귀찮고 어려워도 살면서 한 번은 꼭 해야할 공부에 대한 기초를 잡아주는 책
💌 진짜 짧게 핵심만 요약
- 보험의 가장 큰 목적은 ‘병원 치료비에 대한 대비 + 치료 중 발생하는 생활비에 대한 보장’이다. 보험은 저축이 아니며, 비용이며 지출이다. 보험으로 이득 볼 생각말고 저축할 생각말자. 나의 경제상황에 맞게 필요한 보험만 가입하자. 보험으로 나가는 불필요하게 많은 지출은 줄이고 더 나은 곳에 투자하고 내 몸을 잘 관리하자.
- 핵심보험 2+ 1 (+ a) : 실비+암/뇌/심 진단비 + 정기보험 (+ 운전자보험, 후유장해 특약, 일배책 특약, 어린이 보험) - 실비는 필수다! 실비하나만 있어도 든든
- 순수보장형, 전기납, 80세 만기, 비갱신, 온라인가입하면서 건강체 할인받기
- 자필서명, 고지의무, 통지의무 잘 지키자!
- 피해야 할 보험 : 종신보험, CI보험, 저축보험, 치아보험, 치매/간병보험, 수술비/입원비 특약, 질병사망보험금, 갱신형 특약들
- 보험금청구는 보험 가입(리모델링)이 완전히 끝난 후 하자.
- 기존보험해지는 새로운 보험가입(리모델링)이 완전히 끝난 후 하자.
- 아낀 보험료로 노후준비하기! : 연금저축펀드활용하고 그 외에도 다양한 연금, 재테크 등으로 노후준비!
📖 줄거리 요약
이 책의 핵심은 ‘어떻게 해야 가장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에 가입할 수 있을까?’ 이다. 작가가 반복해서 강조하는 점은 ‘보험은 저축이 아니며, 비용이며 지출이다. 그러므로 보험으로 나가는 불필요하게 많은 지출은 줄이고 더 나은 곳에 투자하자’이다. 각자의 사정에 맞는 적정 보험료를 갖추기 위해서 쉽고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는 책이다. 그 중요 내용들을 요약해보고 가장 아래에는 작가가 생각하는 나이별 적정 월 보험료를 첨부한다.
Part1. 보험, 맹신과 무시 사이의 진실
- 보험은 분명히 필요하다. 불확실한 미래의 잠재적 (재정적) 리스크를 평상시의 적은 투자금으로 상쇄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가 보험이다. 단, 나의 소득과 경제상황에 맞는 적절한 금액으로 꼭 필요한 보험에만 가입하자는 것이 핵심이다.
- 보험의 목적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병원 치료비에 대한 대비’다.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해서 급여 항목에 대해 보장받고, 부가적으로 사보험을 통해 본인부담금, 비급여 항목, 장기요양에 대비한 생활자금, 조기사망에 대비한 사망보험금에 대해 보장받을 대비를 해야 한다.
- 보험은 몸이 아프기 전에, 그리고 나이 들어 보험료가 비싸지기 전에 잘 가입해 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내가 가입한 보험의 보장 내용 등을 시간들여 미리 정리해서 필요할 때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
- 보험으로 저축할 생각하지 말고, 큰 이득 볼 생각하지 말고, 모든 것을 해결했다고 생각하지 말자.
- 보험으로 많은 리스크를 보장받으려고 할 수록 보험료는 비싸진다. 하지만 정작 큰 사고가 났을 경우 보험사에서 약속된 보험금을 다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해두어야 한다. 신체적 손해가 생겼을 때의 리스크 뿐 아니라 인생의 여러 목적자금도 준비할 필요가 분명 있다. 감당할 수 있는 작은 리스크는 평소 모아둔 자금으로 처리하고, 보험은 중대한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상품에만 저렴하게 가입하는 것이 최선이다
- 일단 피해야 할 보험으로 ‘저축보험’, ‘환급보험’ 저축보험은 사업비 등을 제외한 적립보험료에만 이자가 붙는다. 시작부터 마이너스인데다 이자가 붙어도 20년간 원금의 50%이상 수익이 예상되는 상품이 하나도 없는데다 자금사정이 어려울 경우 중도해지 1순위가 된다. 중도해지시에는 각종 혜택이 다 없어진다. 차라리 그 돈으로 다른 투자를 하자. 환급보험은 순수보장형보다 월 보험료가 훨씬 비싸다. 만기환급 받는게 아니면 중도해지시 환급금도 적다. 만기환급을 받더라도 화폐가치하락 등을 고려하면 은행 예적금보다 못할 수도 있다. 저축보험처럼 차라리 그 돈으로 다른데 투자하고 보험은 ‘순수보장형’으로 하자
- 보험료를 줄이고 그 줄인 비용으로 더 중요한 인생의 여러 목적 자금을 잘 준비하며, 내 몸을 단련하고 관리하는 데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훨씬 가치 있다.
Part2. 보험,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는 핵심 요령
- 보험가입 우선순위
- 해지해도 되는 덜 중요한 특약
- 보험 선택 시 고려 : 순수보장형, 전기납, 80세 만기, 비갱신, 온라인가입
- 자필서명, 고지의무, 통지의무 잘 지키자! - 못 지키면 꼬투리잡혀서 보험금 미지급 될 가능성 있음
- 만기환급형 vs 순수보장형 : 순수보장형!!
- 20년 납 vs 전기납 : 전기납!!
- 80세 vs 100세 : 80세 만기!! (실비는 예외)
- 갱신형 vs 비갱신형 : 비갱신형!!
- 온라인 vs 설계사 : 온라인 보험다모아!!
- 건강체/우량체 할인 활용하자
Part3. 보험료 절반으로 줄이기
- 핵심보험 2+ 1 : 실비+암/뇌/심 진단비 + 정기보험
- 운전자보험은 핵심만 : 벌금, 변호사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지원금(형사합의금)
- 후유장해 특약 : 치매보험의 대안이 되고 중복 보상이 된다. 후유장해 3%이상으로 할 것
- 어린이(태아) 보험 : 임신하면 바로 태아 단독실비부터 가입하기, 태아보험은 본인의 판단
- 피해야할 보험 5가지
Part4. 나이와 형편에 딱 맞는 맞춤형 보험 리모델링
- 적정 월 보험료
- 형편에 맞는 보험 가입 단계
Part5. 보험 Q&A : 헷갈리면 나만 손해다
- 보험금청구는 보험 가입(리모델링)이 잘 된 후에 하자. 청구하면 새로운 보험 가입할 때 고지의무로 가입이 거절되거나 유병자로 될 가능성이 많다.
- 시간이 날 때 미리 본인의 가입 보험을 한 장으로 정리하자
- 1~4세대 실비 비교
- 보험 리모델링 순서 : 실비전환이 가능한지 확인(보험회사, 설계사) → 실비를 뺀 나머지 담보 유지 또는 해지 고민 → (해지한다면) 새로운 3대 진단비 보험, 정기보험 먼저 가입 완료 → 실비 전환 진행 → 기존 보험 해지
- 원래 실비보험은 한 사람당 하나밖에 가입이 안되지만, 단체 실비와 개인 실비는 따로 하나씩 가입할 수 있다. 단체실비가 있다고 해도 꼭 개인실비를 따로 가입해야 한다. (나이들어서 단체실비 없어졌을 때 개인실비 들려고 하면 세대가 바껴있거나 유병자가 되어서 보장 못받는 항목이 생길수도)
Part5. 그렇게 아낀 보험료로 노후 준비하기
- 노후 준비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긴 시간이 주는 복리 혜택을 이용하는 것이다.
- 자녀 양육 중요하지만 노후 준비도 그만큼 중요하다! 자녀양육에 집중해서 노후에 가난한 부모가 되기보다 자녀에게 자립심을 심어주고 본인의 노후준비에도 철저한 부모가 되자. 이것이 사랑하는 자녀와 오랫동안 잘 지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 기억하자 : 소액으로 장기투자. 소득의 일정부분(10%)은 무조건. 대신 끝까지 유지할 수 있는 금액으로만. 수익률/수수료/세금 1%라도 아끼자. 안전한 곳에 분산 투자
- 국민연금, IRP퇴직연금, 개인연금, 주택연금 다양한 연금을 공부하자
- ‘연금저축펀드’를 활용하자(연금저축보험 아님!)
🖍 밑줄 친 문장들
프롤로그
- 적정 월 보험료
- 20대 사회초년생 남녀 : 4~6만원
- 30세 남녀 : 5~6만원
- 40세 남녀 : 6~9만원
- 50세 남녀 : 9 ~11만원
- 60세 남녀 : 11~13만원
- 어린 자녀 : 1~2만원
- 어떻게 해야 가장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에 가입할 수 있을까?
- 보험 가입을 통해 신체적 손해에 의한 금융 위험에 대비하려는 노력은 아주 중요하다. 보험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존재인 것은 맞다. 그러나 신체적 손해가 생겼을 때의 위험이 우리가 신경 써야할 전부가 아니라는 게 문제다. 우리 대부분은 한정된 소득 안에서 생활비와 양육비, 교육비, 때로는 부모도 봉양해야 한다. 게다가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는 노후 준비도 있다. 정작 꼭 준비해야 할 것에 투자하지 못한 채 일어날지 아닐지도 모를 보장성 보험에 너무 큰 비용을 지출하는 건 실수다.
- 보험은 저축이 아니다. 오히려 비용이며 지출이다. 비용과 지출은 계획하에 적절히 통제되고 관리되어야 한다. 이 비용을 최대한 줄여서 더 가치있는 곳에 투자해야 한다.
- 재테크의 시작은 먼저 지출을 정확히 파악하고 아껴 쓰는 것이다. 매달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보험료를 정비하지 않고서 똑똑한 재테크를 말할 수는 없다.
Part1. 보험, 맹신과 무시 사이의 진실
- 보험설계사라면 할 수 없는 말들
- 만기환급형은 똑같은 보장을 받는 순수보장형보다 월 보험료가 아주 비싸다
- 올라간 만큼의 차액으로 가입자가 예적금 및 다른 곳에 투자하면, 만기에 돌려받을 만기환급금보다 더 많은 돈을 모을 수 있다
- 만기 때 받는 환급금의 실제 가치는 화폐가치 하락 때문에 지금보다 형편없이 낮다.
- 가입자에게 유리한 상품은 월 보험료가 훨씬 작고, 보장은 똑같은 순수보장형 상품이다. 보험료는 투자가 아닌 비용이며, 꼭 필요한 만큼의 보험료만 납입하고 그만큼만 보장받으면 된다.
- 우리에게 보험이 그렇게나 어려운 이유
- 보험과 특약의 종류가 너무 복잡하고 많기 때문
- 사고나 질병이 없는 평상시에는 관심 있게 쳐다볼 이유가 없기 때문
- 보험 가입을 도와주는 보험설계사마다 보험에 관한 생각이 모두 다르기 때문
- 보험에 대한 정확한 개념이 아직 잡히지 않아서
- 보험의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는, 보험은 비용이고 지출이라는 것이다.
- 가입자라면 내가 가입한 보험이 꼭 필요한 보장으로 잘 구성되어 있는지, 필요할 때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 보험은 몸이 아프기 전에, 그리고 나이 들어 보험료가 비싸지기 전에 잘 가입해 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신뢰? 보험회사의 수익구조를 알면 답이 보인다
- 승자는 보험회사라는 걸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
- 보험으로 큰 이득을 보겠다는 생각을 버리자
- 보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들면 안 된다
- 대비? 보험은 모든 리스크를 막아주지 못한다
- 약속된 보험금을 다 받지 못할 수 있다.
- <보험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
- 고지의무 위반, 자필서명 미이행, 타 보험사 가입 사실 은닉, 질병분류코드 불일치 확정 진단이 아닌 임상 추정, 입원 사유 미해당, 수술 방법 미충족 등 ‘보험금 미지급 조건’에 가입자를 끌어들ㅇ서 어떻게 해서든 보험회사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으려고 한다
- 신체적 손해가 생겼을 때의 재정 리스크만 대비할 것이 아니라 그것보다 훨씬 더 큰 비용이 필요한 인생의 여러 목적자금도 준비해야 한다
- 보험으로 인생의 모든 걸 다 해결하려고 할수록 큰 비용이 들어간다는 것, 일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작은 위험은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 큰 위험에 대비해 소액으로 보험을 준비하는게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이다.
-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처음부터 보험가입자에게 무조건 불리한데도 불구하고, 보험으로 모든 위험을 해결하겠다는 맹목적 의존이 값비싼 보험료가 되어 돌아온다. 보험에 가입했다고 무조건 혜택을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보험을 끝까지 완납하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다.
- 감당할 수 있는 작은 리스크는 평소 모아둔 자금으로 처리하고, 보험은 중대한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상품에만 저렴하게 가입하는 것이 최선이다.
- 차라리 이렇게 생각하면 어떨까? 치아가 좋지 않으면 치아보험이 아니라 왜 치아가 안 좋아졌는지, 치아를 회복시킬 방법은 없는지에 대해
- 저축? 보험은 시작부터 마이너스다
- 보험으로 저축하지 말라
- 사업비가 들어가서 처음부터 마이너스임
- 이자가 시중 예적금보다 크지도 않고 사업비와 이것저것 제외하고 적립보험료에만 적용됨
- 비과세혜택도 받으려면 끝까지 유지해야 하는데 중도해지시에는 말짱 도루묵
- 2014년 기준 연금저축보험의 10년 유지율은 52.4%수준임
- 생명보험협회 공시실에 나와 있는 ‘연금저축보험의 20년간 예상 수익률’을 보면, 보험 가입 후 20년이 지난 시점에 원금의 50%이상 수익이 예상되는 상품은 하나도 없었다.
- 강제저축효과…는 그냥 본인 의지로 해라.
- 보험 상품 이름에 ‘저축’이라는 단어가 들어 있으면 그냥 건너뛰자
- 환급? 보험료는 비용이며 지출이다
- 보험료는 비용 또는 지출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 소득의 일정 부분을 보험료로 내면서 위험을 헷지하는 비용으로 썼다고 보면 된다.
- 보험료 납부라는 비용 지출을 통해 우리는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위험 상황에 재정적으로 대비하는효용을 얻게 된다.
- 보험료로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었던 한 달이라는 기간을 충분히 재정적으로 안전하게 대비했다. 그 보험료가 없었다면 사고와 질병을 무방비 상태로 맞닥뜨려 내 삶의 뿌리를 흔들 수도 있는 큰 비용을 지출했을지도 모른다.
- 보험료를 내는 동안 나를 지켜주었고, 보험 혜택을 받았든 받지 못했든 상관없이 보험료는 지금까지 그 역할을 충분히 다한 것이다.
- 애초에 돌려받을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게 맞다. 그러니 딱 필요한 만큼의 보장만 가입하고, 최대한 저렴한 보험료를 내면 되는 것이다.
- 심지어 투자? 내 몸으로 돈 벌 생각하지 말자
- 보험료를 줄이고 그 줄인 비용으로 더 중요한 인생의 여러 목적 자금을 잘 준비하며, 내 몸을 단련하고 관리하는 데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훨씬 가치 있다.
- 지금 당장 보험료를 줄여야 하는 이유
- 지출이고 비용인 보험료는 그래서 극단적으로 줄여야 한다. 보험가입자에게 꼭 필요한 중요 보장 위주로 집중하고, 보험료는 최소로 만드는 것이 좋다.
- 별거 아닐 수 있는 월 10만원이 적정 수익률과 긴 시간을 만나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큰돈이 된다는 것을 확인했을 것이다.
- 그럼, 차라리 보험에 가입하지 말까?
- 보험은 분명히 필요하다. 불확실한 미래의 잠재적 리스크를 평상시의 적은 투자금으로 상쇄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가 보험이다.
- 보험의 본질은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큰 비용을 여러 사람이 소액씩 나눠서 분담해 그 위험을 함께 이겨내는 데 있다.
- <현대인의 보험생활백과>
- 보험은 개인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타인의 어려움과 아픔을 배려하고 도와줄 수 있는 공익적인 특성도 가지고 있다.
- 모든 국민이 꼭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단, 나의 소득과 경제상황에 맞는 적절한 금액으로 꼭 필요한 보험에만 가입하자는 것이 핵심이다.
- 보험의 목적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병원 치료비에 대한 대비’다. 사회보험인 국민건강보험에 우선 가입해서 병원비의 급여 항목에 대해 보장받고, 부가적으로 일반 사보험을 통해 급여 중 본인부담금과 일부 비급여 항목에 대해 보장받을 대비를 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큰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실직 및 장기요양에 대비한 일부 생활자금, 요양자금도 보험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자녀가 있다면 조기 사망에 대비하기 위해 사망보험금을 준비할 수도 있다.
Part2. 보험,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는 핵심 요령
- 만기환급형 vs 순수보장형 - 순수보장형!
- 만기환급형 :
- 만기에 환급, 즉 보험의 보장기간이 끝나면 그동안 낸 금액 대부분을 돌려준다는 가입방식
- 순수보장형 :
- 납입한 보험료가 순수하게 보장에만 쓰임. 진다비,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등의 보장(위험보험료)에만 쓰인다.
- 만기환급형보다 월 보험료가 매우 저렴
- 2년동안의 보험 유지율은 주요보험사 기준 대략 70%정도의 수준. 85회차 7년 유지율은 35%수준이라는 데이터가 있으며, 10년 유지율은 10%내외에 불과하다는 금융소비자원 임원의 인터뷰 기사.
- <보험으로 짠테크하라>를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온다. “만기환급금을 위한 생명보험사의 부가보험료에 붙는 사업비는 7% 내외에 불과하지만, 손해보험사의 적립보험료에 붙는 사업비는 무려 30%에 달한다. 분명 공시이율은 적금보다 높지만, 과도한 사업비 때문에 적금 만기 수익에도 훨씬 못 미치치는 구조다.” 거듭 말하지만 그 차액을 수수료까지 내면서 보험회사가 운영하게 할 필요가 전혀 없다.
- 환급금을 돌려받는 ‘만기’라는 시점은 몇십 년 후의 일이라 화폐가치 하락에 크게 노출된다.
- 만기환급형 보험에 가입하지 말고, 순수보장형 보험에 가입하자. 보험료가 비싸면 보험을 끝까지 유지할 확률이 매우 낮고, 후에 받게 될 만기환급금의 가치는 당신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적으며, 만기환급형을 선택함으로써 올라가는 보험료 차액은 보험회사에 맡길 필요 없이 우리가 직접 운영하는 것이 훨씬 더 낫다.
- 만기환급형 :
- 20년 납 vs 전기납 - 전기납!
- 전기납 선택의 이유
- 월 보험료가 아주 저렴
- 체감하는 보험료 부담은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진다.
- 비갱신형 상품(고정된 보험료)에 주로 가입할 텐데, 전기납 비갱신형 상품이라면 보험료에 대한 체감 부담 역시 시간이 흐를 수록 계속 줄어든다.
- 시간이 갈수록 물가가 오르고 화폐가치는 떨어지기 때문에 화폐가치가 가장 큰 시점은 지금, 바로 이 순간이라는 걸 잊으면 안 된다. 화폐가치가 가장 큰 현재의 돈을 최대한 절약해, 보험회사 대신 투자가치가 더 높은 곳에 내가 직접 투자하는 것이 더 낫다.
- 보험 납입기간을 최대한 늘려서 월 보험료를 최소로 줄이고, 긴 시간이 주는 화폐가치 하락의 이점을 챙기는 것이 핵심이다.
- 납입면제 혜택을 받는 데 유리하다.
- 보험료를 길게 나눠 내는 것의 장점을 가입자가 잘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보장이 같다면 뭐니뭐니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월 보험료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기 때문.(단, 전제는 비갱신형일 경우)
- 80세 vs 100세 - 80세 만기!
- 보험료가 저렴해서 만기까지 유지하기 쉽다
- 80세 넘어 질병이나 사고로 보험금을 탄다고 해도 화폐가치가 하락해 보험금 가치 역시 크게 줄어들기 때문
- 보험이 워낙 긴 시간을 다루는 상품이다 보니 화폐가치 하락에 영향을 받지 않는 부분이 거의 없다. 따라서 80세 이후의 병원비는 현재의 보험으로 해결할 영역이 아니다. 오늘 비싼 보험료를 내느니, 차라리 그 돈을 저축하거나 투자해서 모은 자금이나 연금으로 해결하는 게 낫다.
- 일찍 사망하면 그만큼 손해를 봄(전기납은 상관없지만 20년 납 이런거일 경우)
- 대부분은 생각처럼 그리 오래 살지 않기 때문
- 80세 이후엔 생각보다 생활비가 저게 든다.
- 40~50년 후의 일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
- 지금은 암보험이 꼭 필요해서 가입했지만 40~50년 후에는 새로운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어 암 질병에 의미 없을 지도
- 단, 예외가 하나 있다. ‘실비보험’이라고 부르는 ‘실손의료비보험’은 현재 가입 가능한 모든 상품이 100세 만기임.
- 갱신형 vs 비갱신형 - 비갱신형!
- 갱신형 : 납입하는 보험료가 계속 변하는 것(대체로 보험료가 오름)
- 비갱신형 : 보험료가 일정하게 변하지 않는 것
- 보험료가 계속해서 올라가니 비싼 보험료를 유지하지 못하고 해지하게 되면 정작 보험이 필요한 나이가 들었을 때 보장을 못받을 수 있음
- 갱신형 특약을 잘 이용할 만한 상황이 2가지 정도.
- 60세 이후 보험에 가입할 때 갱신형을 활용할 수 있음.
- 비갱신형과 갱신형을 함께 가입하는 복층형 설계방식을 활용
- 온라인 vs 설계사 - 온라인! 보험다모아
- 보험다모아 사이트 : 금융당국이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 협회가 운영하는 곳이라 신뢰가능.
- 모르면 못 찾아 먹는 건강체/우량체 할인
- 보험회사가 특별히 제시하는 건강체 기준을 충족시킨 사람에게는 보험료가 많이 할인됨
- 특히 정기보험 같은거 가입할 때 유리
- 당장 가입해야 할 보험 우선순위
- 지금까지 어떤 형태의 보험이 괜찮은 보험인지(순수보장형, 비갱신형, 80세 만기), 어떻게 보험료를 내는 것이 유리한지(전기납), 온라인가입으로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느느지(건강체, 우량체 할인 등)을 알아봤다
- 앞으로 보장성 보험을 들 때는 다음 5개의 보험이나 특약에 최대한 집중하자. 실비, 3대 질병(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진단비, 사망보험금, 후유장해, 가족 일상생활 배상책임 이렇게 5개다. 이 외의 다른 어떤 보험이나 특약도 추천하지 않는다.
- 다른 것들의 보험료를 줄여서 5개의 핵심 담보에 집중하는 것이 보험가입자에게 훨씬 유리하다.
- 실손의료보험(실비보험)
- 실비보험은 병원에서 발생한 실제적인 병원 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누구든 필수로 가입하길 권한다.
- 다른 어떤 보험상품보다 압도적으로 효율적이고, 가입자에게 유리한 최고의 보험상품
- 암 진단비 보험
- 국민건강보험과 실비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병원에서 치료받는 치료비는 대부분 충당할 수 있다. 하지만 암 발병으로 생기는 다른 경제적 손실은 해결할 수 없다. 암으로 회사를 휴직했을 때의 수입 단절, 간병 비용, 요양 비용 등 많은 돈이 필요하다. 이것에 대비하기 위한 보장이 바로 ‘암 진단비’ 특약이다. 암 진단을 받은 후 진단서와 함께 암에 걸렸다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보험회사가 일시지급 형태로 약정한 보험금을 준다.
- 우리나라의 암 발생 비율은 대략 3명 중 1명.
- 진단비 보험은 생명보험사보다 손해보험사 상품이 유리하다.
- 손해보험사에서 일반 진단비를 2~3천만원 수준으로 먼저 준비하고, 부족한 금액은 온라인 생명보험상품으로 저렴하게 보완하면 좋다.
- 뇌, 심장질환 진단비 보험
- 대한민국 국민의 3대 사망 원인이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이다.
- 암과 마찬가지로 이런 질병에 걸리면 오랫동안 회복하지 못하고 장기요양 상태에 있는 경우가 많아, 그만큼 요양비와 간병비가 필요하다.
-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뇌졸증과 급성심근경색 진단비로 각 2~3천만원의 진단비를 손해보험사 3대 질병 진단비 보험을 통해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보장범위가 더 넓은 뇌혈관질환 진단비,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 심혈관 진단비도 있고, 더 좁은 뇌출혈 진단비도 있지만 꼭 추천하지는 않는다.
- 사망보험금(정기보험)
- 가장이 한창 일할 시기에 갑작스럽게 사망하면 가정 경제에 직격탄을 맞게 되고, 모아둔 자금이 없다면 혼자 남은 배우자가 자녀를 양육할 방법이 없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 사망보험금이다.
- 남은 가족의 미래를 위해 끝까지 유지가능한 적절한 보험료를 통해 적절한 사망보험금을 준비하자
- 후유장해, 가족일상생활 배상책임(일배책) 특약
- 후유장해 특약의 경우 여러 신체에 중복 보상이 가능하여 보장범위가 아주 넓다는 장점. 질병 후유장해 특약은 치매보험보다 가성비도 좋고 신체의 보장범위도 넓다.
- 일배책은 일상생활에서 우연히 남에게 피해를 주는 수많은 경우의 재정적 피해를 보장. 주택의 소유, 사용, 관리로 인한 우연한 사고에 대한 배상책임도 보장함.
- 보통 한 담보당 1억원 보장이나 가족 중 2명 이상 가입하면 웬만한 건 다 커버가능
- 당장 삭제해도 될 특약 우선순위
- 해지해도 되는 덜 중요한 특약
- 가입자의 형편과 상황, 환경에 따라 필요한 보험과 특약은 천차만별
- 수술비, 입원비 특약
- 실비보험에서 이미 수술비용, 입원비용을 대부분 보장받기 때문이다.
- 수술비, 입원비를 준비하지 말자는 게 아니라 실비보험에서 수술비, 입원비의 최소 70~80% 이상이 지급되니 부가적인 비용을 더 들이지는 말자는 뜻이다. 그 돈으로 차라리 더 운동하고 더 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수술 안하고 입원 안 하도록 노력하는 데 쓰자. 더구나 받을 혜택에 비해 월 보험료 비중은 제법 크다.
- 2021년 33개 주요 수술을 받은 총 환자수는 약 10만명당 3,200명. 100명당 3.2명 수준이다. 백내장 수술(1위)과 산모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제왕절개 수술(4위) 2개를 제외하면 100명당 약 2명에 불과하다. 정리하면 대한민국 국민이 중대한 질병/상해로 인해 수술받을 확률은 매년 100명당 명 정도인 셈
- 질병사망 보험금 특약
- 사망보험금이 필요한 가장이라면 ‘정기보험’이라는 상품으로 아주 저렴하게 꼭 필요한 기간만 정해 준비할 수 있다.
- 갱신형 특약들
- 갱신형 특약은 다 삭제하고 비갱신형으로 교체해도 무방하다. 당장은 갱신형 특약이 저렴해보여도 나중에 보험료가 얼마나 올라갈 지 누구도 예상할 수 없다.
- 보험 들 때 반드시 지킬 것 3가지 - 자필서명, 고지의무, 통지의무
- 보험금 지급 관련 분쟁이 생겼을 때 보험회사가 가장 먼저 찾아보는 것이 고객의 의무실행 여부다. 혹여나 꼬투리 잡힐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최대한 성실히 고지하여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늘 주의하자.
- 고지의무 미이행은 실컷 보험료 다 내고도 보험금을 못 받거나 보험계약을 해지당할 수도 있는 중대한 계약위반 사항이다.
Part3. 보험료 절반으로 줄이기
- 두려움 없이 꼿꼿하게, 핵심보험 2+1
- 실손의료보험(실비보험), 암/뇌/심 3대 질병 진단비 보험 + 정기보험(사망보험)
- 성인은 기본 보험 딱 2가지, 실비보험과 3대 질병 진단비 보험만 들어도 된다.
- 신체에 관련하여 우리에게 닥칠수 있는 중대한 재정적 리스크는 다음과 같은 경우다.
- 첫째, 큰 질병에 걸리거나 → 보험(실비 + 보장성) : 실비로 치료비, 진단비로 생활자금
- 둘째, 사고로 크게 다치거나 → 보험(실비 + 보장성)
- 셋째, 일찍 사망하거나 → 사망보험그(정기보험)
- 넷째, 너무 오래 사는 것이다 → 연금/노후자금 준비
- 핵심1. 실손의료보험(실비보험)
- “국민건강보험과 실비보험 하나만 잘 준비해도 병원 치료비 걱정은 없다”
- 치료비의 구성 : 급여부분(공단부담분 A + 본인부담분 B) + 비급여부분( C )
- 실비보험이 보장하는 부분이 바로 이 B와 C부분이다.
- 개인공제금이 있지만 실비보험이 있다면 치료비 A+B+C의 대부분을 환자가 내지 않아도 된다. 단, 보장하지 않는 부분도 있긴 있다.
- 보장하지 않는 부분 : 예방 접종비, 간병비, 의사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의약품, 임신/출산 관련 비용, 미용을 위한 치료 등
- 연간 입원 치료비가 200만원이 넘을 경우, 200만원 이 넘는 비용은 실비보험회사에서 다 지급한다.
- 웬만해서는 병원비 명목으로는 가정재정에 치명타를 받지 않는다는 뜻이다.
- 4세대 실비의 경우 비급여 이용량에 따른 할인/할증을 보험료에 반영하다보니 비급여 치료에 대해 매우 민감하다. 결과적으로 연간 200만원 한도 규정이 급여에만 적용되고, 비급여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생겼다. 4세대 실비 가입자라면 과도한 비급여 치료를 받기 전에 병원과 보험사에 문의한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
- 핵심2. 암/뇌/심 3재 질병 진단비 보험
- 노인성 질환인 폐렴을 제외하면 대한민국 사망 원인 1,2,3위가 바로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이다. 이 3가지는 치명적이고 위중한 질병이라 병원 치료비뿐만 아니라 회복과정에도 큰돈이 들어가니 별도의 생활자금을 보험으로 꼭 대비하는 것이 좋다.
- 병원 치료비는 건강보험과 실비보험에서 대부분 보장받는다고 해도 휴직이나 실직에 따른 생활비와 요양자금은 무시하지 못할 수준이다. 따라서 모든 질병에 대비하지는 못할지라도, 가장 많이 걸리고, 사망 위험에 크게 노출되며, 요양 기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3대 질병에 대해서만큼은 별도로 진단비를 준비해 2차 치료비, 생활비, 간병비 등의 비용에 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3대 질병 진단비는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진단비다.
- 물론 이보다 더 범위가 넓은 뇌혈관질환 진단비도 있고, 급성심근경색보다 훨씬 범위가 큰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 심혈관질환 진단비도 있다. 그만큼 보험료 비용도 만만치 않다. 한 사람만 놓고 보면 크게 부담스럽지 않을 수 있지만 3인 가족, 4인 가족으로 범위가 넓어지면 충분히 부담된다. 이런 비싼 특약을 유지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면 좋겠지만, 사회초년생이나 평범한 중산층 가정이라면 더 위중한 뇌졸증과 급성심근경색 진단비에 집중하는 거이 일반적으로 더 효과적이다.
- 최초 1회만 지급되는 진단비 특약의 특성상 뇌혈관질환과 허혈성 심장질환진단비에만 가입하면 경증 치료로 보험금을 다 받고 담보가 소멸할 수도 있다.
- 개인적으로는 중증에 해당하는 뇌졸증과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보장금액을 높여 여기에 집중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 핵심+1. 정기보험(사망보험)
- 어린 자녀가 있다면 가자의 조기 사망에 대비한 사망보험금 준비는 필수적이다.
- 사망보험은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유가족에게 약속된 보험금을 지급한다.
- 종신보험 : 보험기간을 한정하지 않는다. 40세에 사망하든 110세에 사망하든, 사망 시점에 상관없이 사망만 하면 지급한다.
- 정기보험 : 정해진 기간 안에 사망하는 경우에만 보험금을 지급한다. 예를 들어 ‘피보험자가 65세 이전에사망할 경우에만 보장한다’라는 식으로 가입한다. 종신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크게 저렴하다.
- 가장의 사망보험금이 남은 가족에게 가장 필요한 시긴느 자녀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자립하는 그 시점까지라고 보면 된다.
- 재정적으로 큰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선에서 꼭 필요한 만큼만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소액의 비용으로 큰 위험에 대비하는 것, 그것이 보험의 핵심이라는 걸 잊지 말자.
- 실비보험 가입하기 - 온라인/보험설계사/보험대리점
- 3대 질병 진단비 보험 가입하기 - 보험설께사/GA 보험대리점
- 온라인 암보험 가입으로 진단비 보완하기
- 고액암, 일반암, 소액암/유사암, 기타암의 차이
- 정기보험 가입하기
- 가입자가 살았는지 죽었는지만 확인하면 되기 때문에, 보험회사와 계약자 간 분쟁이 발생할 일이 많지 않아서 온라인으로 가입해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
- 보험료를 내리는 방법으로 건강체, 슈퍼건강체 할인이 있다.
- 운전자보험 가입하기
- 핵심보험 2+1에 추가로 가입해도 좋은 보험이나 특약들 : 운전자보험, 후유장해, 어린이보험
-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의 차이
- 자동차보험 : 대인배상/대물배상 등 상대방의 피해를 위한 ‘민사적’ 책임 보장이 핵심. 추가로 자기차량 손해,자기 신체사고,자동차 상해 등의 담보까지 가입하면 본인과 보인차량도 보장.(타인을 위한 보장 / 민사적 책임 보장)
- 운전자보험 : 운전자 본인의 ‘형사적’ 책임을 중심으로 보장, 가해자로서 형사적 책임을 저야 할때 발생하는 벌금, 변호사 선임 비용, 형사 합의금을 지원받기 위한 보험(운전자 본인을 위한 보장 / 형사적 책임 비용 보장)
- 운전자보험의 핵심3가지와 적정 가입 금액
- 벌금(대인, 대물) - 대인 2,000만원, 대물 500만원 이상
- 변호사선임 비용 - 3,000만원 이상
-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 2억원 이상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대인 형사합의 실손비, 형사합의금 모두 같은의미)
- 자부상(자동차부상치료비), 넣을까 말까? → 넣지말자
- 자부상, 자부치 = 자동차부상치료비 : 자동차 사고로 다쳤을 때 부상급수에 따라 정해진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것
- 운전자보험에 이런 특약 넣을 필요 없이 그냥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하면 됨.
- 후유장해 특약 가입하기 - 치매보험의 대안
- 후유장해 특약은 피보험자에게 신체적,정신적인 영구 장해가 남았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담보
- 첫째, 각 신체 부위에 중복 보상이된다.
- 둘째, 질병 후유장해 특약으로 치매 보장이 가능하다
- 80세 만기 가입을 추천하는데, 80세 이상 치매 환자가 전체 치매 환자의 약60%인 것을 고려하면 전체를 거버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 but 80세 이상은 보험으로 대비하기엔 보험료가 비싸고 화폐가치가 떨어져 큰 효용이 없다. 노후작므을 따로 모아 준비하거나 실비보험으로 병원 치료비만 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 보험증권을 꼭 확인하자. ‘후유장해 3% 이상’이나 ‘후유장해 3~100%’ 또는 ‘후유장해 80%미만, 80%이상’을 함께 선택해야 장해분류표 전체를 보장받을 수 있다. 80%이상만을 보장하는 고도 후유장해만을 선택하면 안 되니 꼭 명심하자.
- 어린이보험, 태아보험 가입하기
- 자녀를 위해 보험에 가입한다면 태아 때부터 가입하는 것이 좋은데, 아이와 산모 모두가 가장 큰 위험에 노출되는 순간이 바로 출산 시기라서 그렇다.
- 임신했을 때 바로 태아보험에 가입해 출산 순간에도 보험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 가능하면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바로 가입하자. 임신 후 여러 검사를 받다보면 보험 가입에 제한이 생기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 태아보험 가입 방법 3가지
- 태아 단독 실비보험에만 가입
- 태아 단독 실비 보험 + 설계사를 통한 태아보험 가입 → 나의 방법
- 태아 단독 실비 보험 + 온라인 태아보험 가입 → 저자 추천
- 만기가 30세, 100세냐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100세 만기로 가입하면 보험료는 비싸지고, 화폐가치 하락 때문에 나중에 받을 보험금의 효용 가치가 크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30세 만기로 가입하면 어린 시절 큰 질병이나 상해 이력이 생기는 경우 성인이 되었을 때 추가적인 보험 가입이 거절될 우려가 있다. 보험 설계사 간에도 서로 의견이 다른 사항이라 뭐가 좋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 태아 실비보험만 잘 가입해두면 100세까지 병원 치료비는 대부분 보장된다. 다른 보험에 가입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극히 낮은 확률에 겁을 먹고, 값비싼 보험을 100세 보장으로 유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 여유자금만 넉넉하면 어떤 상황이라도 잘 헤쳐나갈 수 있다.
- 80년 후, 100년 후를 지금 가입한 보험으로 잘 대비하겠다는 생각은 현명하지 못하다. 이 두 번째 방법을 선택한다면 설계사와 상의해 최대한 저렴하게 30세 만기로 핵심 특약만 준비하도록 하자. 보험으로 이득 볼 생각은 애초에 하지 말고, 큰 위험에 대비하는 특약만 선택하면 된다.
- 가능한 한 피해야 할 보험 5가지와 대안
- 종신보험, CI보험, 저축보험, 치아보험, 치매/간병보험
- 종신보험 - 온라인 정기보험으로 갈아타기
- 단, 실비 특약이 포함된 종신보험은 절대 함부로 해지하면 안된다. 가장 중요한 실비보장까지 함께 해지된다.
- 이미 납입기간을 거의 다 채운 경우라면 어쩔 수 없지만 10년 이상 납입기간이 남아있으면 정기보험으로 넘어가는걸 추천
- CI보험 - 온라인 정기보험으로 갈아타기
- CI(Critical Illness)보험은 태생이 종신보험과 같다. 사망보험금 지급이 기본 계약이고, 사망보험금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종신보험이 사망하거나 고도장해에 해당할 경우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면, CI보험은 중대한 질병에 걸리거나 중대한 수술을 한 경우 특별히 그 사망보험금 일부를 미리 당겨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 종신보험처럼 보험료가 비쌈
- 저축보험 - 손절하기
- 보험상품 이름에 ‘저축’이 들어가면? 그냥 가입하지 말자. 이미 가입했고 납입기간이 아직 많이 남았다면 원금에 손해가 있떠라도 해지하고, 다른 상품으로 갈아탄 후 더 효과적인 저축과 투자를 병행하자.
- 치아보험 - 차라리 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공부하기
- 대한민국 국민 중에 치과 안 다니는 사람 있나? 보험회사가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손해가 막심할 게 뻔한 사업을 가입자 좋으라고 만들지는 않는다.
- 치아보험을 상세히 살펴보면 여러 가지 제한 조건이 많이 걸려있다. 기존에 치료받은 치아라면 치아보험에서 보장해주지 않을 수도 있다.
- 치매/간병보허 - 차라리 질병 후유장해 특약을!
- 치매보험 가입을 고려한다면, 치매를 판정하는 CDR척도별로 얼마나 많은 보험금을 지급하는지를 잘 알아보는 것이 필수다. 웬만한 치매보험보다 질병 후유장해 특약에 가입하는 게 타부위와의 중복 보상이나 가성비 면에서 낫다.
- 중증치매에 걸리거나 노인 장기요양 등급을 받게 되었을 때 정부의 많은 지원 혜택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 간병인을 가장 많이 쓰는 시기는 70세 이후인데, 젊어서 일찍 가입하면 사용도 못 하고 보험료만 수십 년 내야 할 수도 있다.
-
- 종신보험 - 온라인 정기보험으로 갈아타기
Part4. 나이와 형편에 딱 맞는 맞춤형 보험 리모델링
- 보험 가입 실제 예시
- 연령별 적정 월 보험료 가이드 - 내 보험료, 얼마가 적당할까?
- 보험가입자의 가치간과 살아온 환경, 보험료 납부 수준, 건강 정도 등에 따라 방법은 달라진다.
- 0~20세 자녀(어린 자녀) : 1~2만원 - 실비보험, 온라인 어린이/태아보험
- 20대 사회초년생 남녀 : 4~6만원 - 실비보험, 3대 질병 진단비
- 30세 남녀 : 5~6만원 - 핵심 2+1 (실비, 3대질병진단비 + 정기보험)
- 40세 남녀 : 6~9만원
- 40대부터는 남성보험료가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비싸진다. 40대 초반과 40대 후반의 보험료 차이도 커서 보험료 폭이 다른 연령대보다 상대적으로 크다.
- 50세 남녀 : 9 ~11만원
- 사실 50대가 되기 전에 보험 가입을 끝내는 것이 가장 좋다. 50대는 보험료도 비싸고 질병, 치료이력 등이 생길 나이라 새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무
- 보험료가 부담스럽다면 후유장해 특약을 삭제해도 좋다.
- 60세 남녀 : 11~13만원
- 상황별 보험 가입 가이드 - 내 주머니 사정에 맞는 보험은?
- 각자 형편에 따라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정리했으니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단계를 참조해 방향을 잡아보자
- 1단계. 단독 실비보험만 가입
- 2단계. 단독 실비보험 + 온라인 암보험
- 3단계. 핵심보험 2+1 (실비 + 3대 질병 진단비 + 정기보험)
- 4단계. 핵심보험 + 후유장해
- 5단계. 핵심보험 + 후유장해 + 진단비 추가
Part5. 보험 Q&A : 헷갈리면 나만 손해다
- 순수보장형 상품은 보험 약관대출이 어렵다는데?
- 순수보장형의 최대 장점은 저렴하다는 것.
- 약관대출에 의지할 정도의 어려운 상황이 되지 않도록 ~ 평소에 자산을 잘 키우나가자.
- 보험근 청구는 언제 하는게 좋을까?
- 결론부터 말하면 보험금 청구, 함부로 하면 안 된다. 특히 향후 보험 리모델링 계획이 있다면 모든 보험이 잘 가입된 후에 청구하자.
- 보험사 간에 보험금 청구 이력을 전산으로 공유하는 ICIS(구ICPS) 시스템 때문
- 새 보험에 가입할 때 가입자는 병력 고지의무가 있고, 의무 병력 고지 요구 기간은 5년 전 까지.
- 보험금 청구 소멸 시효는 3년이다.
- ‘이 정도면 모든 보험 가입이 잘 끝났지’라는 확신이 든다면, 그때부터는 보험금 청구를 자유롭게 해도 된다.
- 내 보험이 어떤 상태인지 복잡할 땐? 보험 한 장으로 정리하기
- 내가 가입한 보험 리스트를 종이 한 장이나 엑셀 한 페이지로 정리해보자.
- 내 실비는 몇 세대? 1~4세대 실비보험 비교
- 1~2세대 실비 보험 : 좋은 보장 but 비싼 보험료
- 자기부담금이 아예 없거나 10~20%내외
- 보장보다 긴 유지를 원하는 가입자라면 실손 전환제돌르 통해 4세대 실손으로 전환가능
- 3세대 실비보험 : 착한 실비. 저렴한 보험료+인상폭도 적음.
- 4세대 실비 보험 : 자기부담금이 높아지고 보장은 줄어듬. 대신 비급여 이용량에 따른 보험료에 할인/할증이 개인별로 차등 적용. 보장 줄어들어도 보험료 낮아짐.
- 1~2세대 실비 보험 : 좋은 보장 but 비싼 보험료
- 4세대 실비보험, 왜 그리들 말이 많은지?
- 4세대가 이전 세대와 가장 큰 차이는 비급여 이용량에 따라 할인이나 할증이 적용된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누군가 아무리 보험금을 많이 청구해도, 그 가입자만 보험료가 오르진 않았다. 전체적인 손해율을 반영해서 가입자 전체의 보험료가 함께 오르는 구조였다. 그러나 4세대 실비에서는 각자의 비급여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가 많게는 4배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 쉽게 말해 비급여 치료를 많이 받는 사람의 보험료를 많이 받겠다는 뜻이다.
- 노후에 보험료가 부담스러운 1~2세대 가입자라면 ‘실손 전환제도’를 통해 4세대 실비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다.
- 보장이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현재 가입된 보험료가 부담스럽더라도 4세대로 전환하기 전에 실익을 잘 따져봐야 한다. 1~2세대 가입자가 현재의 보험료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또는 비급여 치료가 많은 질환을 치료중이라면 현재의 실손보험을 유지할 수 있을때까지 계속 유지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그러다가 나중에 도저히 유지가 어려운 수준으로 비싸지면 그 때 4세대나 5세대 실비보험, 노후 실비보험으로 전환을 진행하면 된다.
- 실비는 자꾸 올라서 길게 유지하지 못한다는데?
- 다른 보험은 몰라도 실비보험 하나만큼은 내 생애 끝까지 함께 가져가려고 애쓰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실비보험만큼 보장범위가 넓고, 보장혜택이 막강한 민간 보험은 없기 떄문이다.
- 사실 보험 하나 없이도 잘 사는 사람도 많다. 내가 돈이 많고 자산이 많으면 보험이 무슨 필요인가? 보험에 너무 의지하지 말고, 그 시간에 내 재산을 잘 키워 더 잘 불려가는 쪽에 힘쓰자. 그리고 애초에 보험금 탈일도 없도록 최대한 내 몸과 건강을스스로 잘 관리해 나가는게 최고다.
- 보험 리모델링, 어떻게 하는 거지? 실손 전환제도
- 보험 리모델링 순서
- 내 봏머은 뭐가 있지? 한 장으로 정리하기
- 월 보험료 총합은 얼마인지
- 소득 대비 월 보험료 비중은 얼마인지
- 어떤 상품에 가입되어 있고, 어떤 보장에 보험이 집중되어 있는지
- 핵심보험 2+1에 모두 잘 가입되어 있는지
- 중요보장이 부족한 건 아닌지
- 수많은 덜 중요한 특약들이 가득 들어있는 건 아닌지
- 보장기간이 80세 만기인지 100세 만기인지
- 3대 질병 진단비나 기타 특약들이 갱신형인지 비갱신형인지
- 만기환급형인지 순수보장형인ㅈ, 무해지 환경형인지 등
- 실비보험에 가입되어 잇나?
- 상해와 질병 입원/통원/약제비가 있어야 실비가 있는 것이다.
- 단독 실비보험인가? 종합보험인가? - 실손 전환제도
- 3~4세대 단독 실비보험 가입 경우 : 그대로 유지.
- 종합보험에 실비 특약 포함 경우 : 덜 중요 특약 삭제. 실비포함 그대로 유지 or 실비 분리(4세대 실손전환)
- 종신보험, CI보험에 실비특약 포함 : 심각히 고민. 4세대 실비 전환해도 괜찮다면 실손전환 후에 보험 해지. 1~2세대 실손 유지하고 싶으면 기존 보험 유지.
- 3대 질병 진단비가 잘 준비되어 있나? - 후유장해, 가족 일배책
- 뇌출혈보다는 뇌줄증 이상의 범위로 준비
- 현재 내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면? - 유병력자 상품
- 리모델링할 때는 전문설계사? - 온라인과 설계사를 모두 활용
- 자녀가 있다면? - 온라인 정기보험
- 리모델리은 시간 날 때 천천히? - 건강할 때 바로 지금!
- 내 봏머은 뭐가 있지? 한 장으로 정리하기
- 보험 리모델링 순서
- 보험 리모델링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은?
- ‘기존 보험을 함부로 해지하면 절대 안 된다!’
- 새로운 보험가입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에 해지해도 늦지 않다. 냉큼 가입되어 있던 보험을 먼저 해지했다가, 새 보험 가입이 거절되기라도 하면 더 이상 갈 곳이 없다.
- 실비전환이 가능한지 확인(보험회사, 설계사) → 실비를 뺀 나머지 담보 유지 또는 해지 고민 → (해지한다면) 새로운 3대 진단비 보험, 정기보험 먼저 가입 완료 → 실비 전환 진행 → 기존 보험 해지
- 그 말들이 진짜일까? 사실만을 말하는 통계 데이터 활용
- 일부 치사율이 높은 몇몇 암을 제외하면, 더 이상 암에 걸리면 무조건 사망하는 시대는 아니라는걸 알 수 있다. 적절한 암 진단비를 준비해 암 발병 후 2차 치료, 간병, 후속 관리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하자
- 이런 것들이 추가로 궁금해요
- 원래 실비보험은 한 사람당 하나밖에 가입이 안되지만, 단체 실비와 개인 실비는 따로 하나씩 가입할 수 있다. 단체실비가 있다고 해도 꼭 개인실비를 따로 가입해야 한다.
- 보장이 겹치는 부분은 중지해 이중으로 납입하는 보험료를 줄였다가 퇴사 후 1개월 이내에 재개 시킬 수도 있다.
- 실비보험을 갈아타는 것은 매우 신중히 진행해야 한다.
Part6. 그렇게 아낀 보험료로 노후 준비하기
- 노후 준비의 중요성을 누가 모르냐고? 대부분 모른다
- 노후 준비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긴 시간이 주는 복리 혜택을 이용하는 것이다.
- 부모는 부모대로 자녀양육에 모든 투자를 아끼지 않아 노후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고, 자녀는 자녀대로 살아가기가 버거운 매우 고통스러운 상황이 될 확률이 높다. 그렇게 서로의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면서, 부모와 자식간에 갈등의골이 깊어지기도 한다.
- 사실 모든 문제는 부모에게 있다. 부모가 본인의 노후준비를 자녀 양육과 맞바꾼 결과다.자녀를 탓하기보다 지금이라도 부모의 생각을 바꿔야 한다.
- 부모가 노후에 현금흐름이 좋으면, 달리 말해 매달 쓸 돈이 넉넉하면 오히려 자녀가 행복하고 편안하다.
- 자녀양육에 집중해서 노후에 가난한 부모가 되기보다 자녀에게 자립심을 심어주고 본인의 노후준비에도 철저한 부모가 되자. 이것이 사랑하는 자녀와 오랫동안 잘 지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 나에게 필요한 노후자금 수준
- 노후자금 준비 요령
- 노후자금 준비는 긴 시간을 활용해 소액으로 장기투자하는것이 좋다.
- 노후준비는 소득의 10%를 무조건 떼어서 별도로 운영하는 것이 좋다.
- 보통 가정이라면 소득의 10%를 항상 기억하자.
- 자녀 교육비, 주택마련 자금, 자녀 대학등록금 등 다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부의 노후자금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 끝까지 유지할 수 있는 금액으로만 투자하자.
- 1%라도 수익률이 높은 상품을 찾거나 그게 어려우면 수수료/세금을 1%라도 더 줄일 수 있는 상품을 찾아 투자하자.
- 세금과 수수료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 차이를 잘 알고 활용하려는 노력 필요
- 1%의 수익률을 높이거나, 1%의 수수료를 줄이면 30년 후 8천만 원, 40년 후 1억이라는 큰 차이가 생긴다. 장기 투자의 성패는 수수료와의 싸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떻게든 수수료를 줄이는 시스템을 만들면 그대로 30~40년이 고정적으로 지나가기 때문에 초기에 이를 정확히 잘 구축해 놓는 것이 좋다.
- 맞벌이의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 맞벌이로 살다가 외벌이가 될 수도 있을 가능성을 항상 염두
- 최대한 안전한 곳에 투자하고 리스크를 분산해야 한다.
- 개인보다는 기업이, 기업보다는 국가가 안전하다.
- 개인연금에 앞서 공적연금을 먼저 준비해야 한다.
- 여러 국가에 분산해서 투자하면 리스크는 더욱 작아진다. 일시금을 한 번에 투입하는 거치식 투자가 아니라 매달 나눠서 투입하는 적립식 투자는 안정된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이다.
- 남들은 준비 중? 국민연금, IRP 퇴직연금, 개인연금, 주택연금
- 노후자금 준비는 사람마다 다르다. 월 지급식 펀드, 고배당 주식이나 고배당 ETF를 통한 배당소득, 부동산 임대수익 , 개인사업 소득, 콘텐츠 수익 등
- 국민연금 - 국번없이 1355, 임의가입 제도
- 1355국민 연금 콜센터로 전화해서 내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이 얼마인지 물어보자.
- 퇴직연금
- IRP 계좌가 퇴직연금 계좌다
- 퇴직금을 IRP 계좌에 넣으면 퇴직 소득세를 감면 받을 수 있으며, 55세 이후 원할 때부터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퇴직 전에도 IRP계좌를 별도로 만들어 세액공제를 받으며 노후자금을 만들어 나갈 수도 있다.
- 단, 중도에 해지하면 16.5%의 기타소득세가 발생함.
- 개인연금
- 주택연금
- 개인연금이 모범답안, 연금저축펀드
- 상품이름에 반드시 ‘연.금.저.축’이라는 네 글자가 포함되어야 한다.
- 연금저축
- 연간 600만원 한도로 세액공제 혜택을 준다.
- 16.5%세금 공제받아서 600만원 넣으면 최대 99만원 환급(총급여 5,500만원 초과 근로자는 13.2%를 적용, 79만 2천원 환급)
- 연금저축의 또 다른 장점은 과세이연 효과다. ‘과세이연’이란 세금 납부를 연기해주는 것을 말한다. 이자소득세를 면제받는 대신 노후에 연금을 수령할 때 3.3~5.5%의 저율 연금소득세를 낸다.
- 세액공제는 연간 600만원까지만 적용되지만, 연금저축 계좌에 넣을 수 있는 금액은 연간 1800만원이다. 따라서 1200만원을 추가로 더 투자할 수 있는 일시적 비과세 통장이 만들어진다. 이 추가 금액은 세액공제는 못 받아도 과세이연으로 이자소득세는 면제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연금으로 받지 않고 해지하거나 중도인출할 경우 인출하는 금액 전체에 16.5%라는 기타소득세를 부과한다.
- 단, 세액공제 받지 않은 이 1200만원의 원금은 언제든 과세없이 출금할수 있다. 필요할 때 자유롭게 중도인출 할 수 있다는 건 큰 장점이다.
- 연금저축보험 보다는 연금저축펀드가 일반 가입자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 연금저축보험
- 납입금액에서 수수료(사업비)를 차감한 후 남은 돈으로만 연금 재원으로 운용한다.
- 예적금 이자보다 높게 제시된 연금저축보험 공시이율도 보험료에서 사업비를 뺀 금액에만 적용된다. 납입한 보험료 전부에 적용되는 이율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한다
- 20년이 지난 시점에 150%이상의 적립률을 내는 상품(원금50% 수익)은 하나도 없었다.
- 연금저축펀드와 달리 종신형 연금수령이 가능하다. 그리고 최저보증이율이 있어 장기 투자시에 원금에 큰 손해를 볼 염려가 적다.
- 연금저축펀드
- 연금저축펀드는 이름 그대로 펀든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주식형 펀드로 공격적인 투자도 가능하고, 채권형 펀드로 안전하게 운영할 수도 있다. 장기 적립식 투자 상품의 수익성과 안정성 효과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코스트 에버리지 효과로 주식이 장기적으로 하향만 하지 않는다면 오르락내리락하다가 결과적으로 우상향할 때 최고의 수익효과를 낼 수 있다.
- 매달50만원을 투자한다면 10만원씩 5개의 펀드로 나누어 미국, 유럽, 중국, 인도, 한국, 아세안 국가 증시 및 채권 또는 원자재에 분산투자하면 된다.
- 사실 펀드보다는 ETF투자가 더 낫다. 연금저축펀드 안에서 펀드가 아닌 ETF에 투자할 수도 있고, 요즘은 상당히 거래가 활발하다. ETF투자의 가장 큰 장점은 수수료가 적다는 것이다.
- 단점이라면 한 달에 한 번, 주식 사듯이 투자자가 직접 ETF를 매수해야 한다.
- 연금저축펀드는 형편이 어려우면 납입을 멈춰도 세금에 아무런 피해가 없다. 계좌는 여전히 살아있으며, 계약은 계속 유지된다. 펀드의 납입 금액을 조정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해 형편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매달 50만원씩 자동이체를 통해 연금저축펀드 계좌로 자동 입금하다가도 형편이 어려우면 20만원, 10만원씩으로 조정해도 상관없다. 정말 어렵다면 납입을 아예 멈춰도 된다. 그렇더라도 연금저축보험처럼 강제 해지당할 일은 아예 없다.
- 다만 소액의 운용수수료가 매년 발생한다.
- 노후에 연금으로 받기 위해 모으는 돈이니 절대 해지하거나 인출하지 않을 돈으로만 투자하자.
- 연간 600만원으로 부족하다면 추가로 IRP계좌 가입을 통해 총9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는 방법도 있다.
- 연금저축보험에 가입해 있는데 연금저축펀드로 넘어오고 싶다면, ‘연금 계약 이전’제대로를 이용한다. 계약해지에 따른 기타소득세 납부 염려 없이 그동안 모여 있는 금액을 그대로 연금저축 펀드 계좌로 이전할 수 있다.
728x90
반응형
'리뷰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 우리는 얼마나 많은 소비를 하고 환경을 파괴하는가 (1) | 2024.03.02 |
---|---|
도파민형 인간 (0) | 2023.03.23 |
저스트 키즈(Just Kids) : 패티 스미스와 로버트 메이플소프 젊은 날의 자화상 (0) | 2023.01.12 |
서민 독서 : 책 읽기의 위대함을 힘들게 얘기하는 독서 권장 책 (2) | 2022.12.29 |
길 위에서 만나는 신뢰의 즐거움 : 신뢰란 대담하면서도 아찔하고 탐욕스럽다 (0) | 2022.11.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