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고스란히 주고 한 스마일라식 후기 - 부산 아이시티안과_2020년

코로나가 점점 심해지는 20년 9월의 추석에 마스크로 인해서 안경에 습기가 차는게 너무 불편해서 충동적으로 스마일 라식을 진행했다.

그 동안 네이버 블로그에 적어놓은 글에 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달아서 가격은 얼마에 했는지, 원장님은 누구셨는지 문의하는 글들이 많았다.

당시에는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지나고나니 그거 굳이 뭐 숨길필요 있는건가? 생각이 들어서 그냥 티스토리로 원문 글도 옮기고 가격도 공개하고 2년이 지난 지금의 상태도 살짝 적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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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라식 가격

우선 그 당시 수술한 원장님의 성함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뭐 다들 훌륭하신 분들이니 누구에게 받아도 좋지 않을까?
가격은 20년 9월 기준으로 230만원에 진행했다. 무슨 검사비와 유전자검사비 이런 것들이 옵션으로 있었는데 그것도 포함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저 가격은 회사에서 연계되는 병원을 찾아간 거라서 일정 비용 할인이 들어간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스마일 라식 2년 후 상태 후기

• 시력은 여전히 좋다.
  최근에 건강검진을 했을 때 양쪽 1.4 정도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다만 시력은 개인 편차가 심하고, 평소 생활 환경(컴퓨터를 많이 쓰는지 등)에도 밀접한 관련이 있을 듯 해서 참고만 하시면 될 듯.
  나는 회사에서, 집에서 하루에 10시간 넘게 컴퓨터 모니터를 보며 생활하고 있고, 자기 전 스마트폰은 필수 >_< ㅋㅋ
• 눈이 뻑뻑해진다.
  수술을 하기 전에는 인공눈물을 넣는 친구들을 이해하지 못 했다. 눈이 뻑뻑하다는 느낌을 한 번도 받지 않았다.
  수술을 하고 나서 여름에는 괜찮은데 확실히 날씨가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가을부터 조금씩 징조가 보이고, 겨울에는 자고 일어나면 눈이 뻑뻑하다는 느낌이 70% 든다. 그런데 원래 눈이 뻑뻑했던 것이 덜한 탓인지 심한 정도는 아니라서 생활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 그러다보니 인공눈물을 처방받고도 실제로 부지런히 눈에 넣어주는 건 잘 안한다. 진짜 눈이 너무 뻑뻑해서 뜨고 있기도 힘들다고 할 정도도 한 번도 없었던 듯?
• 야간에 빛 번짐이 꽤 있다.
  어두운 환경에서 가로등 불빛 같은 것이 번져 보인다. 일상생활에서 거슬릴 정도는 아닌데 제일 불편할 때가 야간운전을 할 때이다.. 그렇다고 너무 번져서 야간에는 운전 절대 못 해! 는 아니라서 조심조심 운전하고 다니는 정도이다.(새벽에 수원 출발해서 속초까지 가는 정도?ㅋㅋㅋㅋ) 
  빛 번지는게 무슨 말인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투명한 사우나 부스에서 밖을 바라볼 때 빛이 둥글게 퍼져보이는 거 / 카메라 초점을 나가게 해서 가로등을 찍으면 둥글게 찍히는 거 등으로 이해하면 될 듯 하다.
• 그 외에는 안경 안쓰는 거, 샤워하면서 벽 한쪽에 폰 두고 유튜브 볼 수 있는거, 면도할 때 내 얼굴 안보여서 찡그릴 필요 없는 거 등 모든 것이 다 만족쿠!!

 

스마일 라식 추천

최근에 내 친구도 똑같은 병원에서 수술을 진행하고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 
다만 라식, 스마일 라식, 라섹은 가격도 다르고 수술 방법도 다르고 개인마다 할 수 있는 수술의 차이가 있기에 뭐가 좋다고 내가 판단해서 추천은 못 하겠다...하지만 정밀한 작업을 요하지 않는 직업을 가진 일반인이라면... 금전적 여유만 된다면 하시길 추천드린다. 신세계가 펼쳐질 것임!!ㅋㅋ

 

 

 

아래는 예전에 수술한 직후 적어놓았던 후기이다.

 

잊기 전에 써야지 하고 쓰는 내 돈 주고 한 스마일라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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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및 수술병원 : 부산 서면 아이시티안과.

수술일 : 20,9/28(월)

​

라식라섹 생각도 안하다가 올해 유난히 물놀이도 많이 했고 앞으로도 물놀이도 많이 하고 프리다이빙도 하고 운동도 하고 그럴건데 마침 안경알 바꿀 때도 오고 그래서 추석을 겸해서 라섹하러 갔다가 스마일라식을 해버림.

​

수술한지 이제 4시간 정도 지났는데

노트북 밝기 최저로 하고, 선글라스 끼고 방안에 불동 ㅏㄴ켜고 ㅣㅆ으니 사실 지금 내가 뭐라고 쓰는지도 안보임.

글자 안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검은색 무언가가 생기는 것만 보이고 진짜 구분 1도 안됨.

근데 라섹이 아닌 스마일라식이라 그런지 눈에 아프거나 그런건 전혀 1도 없음.

물론 지금 컴퓨터도 안하는게 좋겠지만 그래도 나처럼 후기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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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모든 후기는 병원마다, 개인마다 편차가 있을 수 있따는 것을 감안해주시라.

<검사>

일단 검사는 두 군데서 바았다.

한 군데는 강남에 밝은성모안과.

검사는 약 10가지 정도를 진행했고, 퇴근시간에 가서 그런지동공확장을 하고 진행하는 검사는 안했다.

그래도 친절하게 검사해주셨고, 진료선생님이 진료도 봐주셨다.

거기는 스마일라식은 없었고, 나는 근시가 심해서 라식은 어려울거라 하셔서 라섹을 해야 된다고 하셨다.

그리고 두 번째 검사한 곳이 부산 서면에 아이시티안과.

오늘(9/28, 월) 오전 검사일정을 잡았고 당일 수술까지 진행함.

우선 첫 이미지는 검안사 분이 굉장히 친절하셨엄. 박종* 검안사님이셨는데 친절하셔서 병원이미지가 확 좋아짐.

매우 감사.?!ㅋㅋㅋ

검사는 다른 병원도 비슷하리라 생각되지만 약 10가지의 검사들로 각막 검사, 시력검사, 시신경, 뭐 이것저것 계속 함. 그렇게 하다보면 얼추 1시간이 훅 지나가게 되어있음.

검사를 다 진행하고 어떤 수술을 받을 건지 결정을 해야 함.

​

<수술방법>

나 같은 경우에는 라식은 근시가 심해서 안되고,

라섹과 스마일라식 중에서 결정해야 했다.

정확한 가격을 공개해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모를 때 안해야지..ㅋㅋㅋ

라섹이랑 스마일라식이랑 가격차이를 비교하면 무료 2배 차이였음...ㄸ

근데 사실 둘 다 다 괜찮아 보이고 하고나서 ㅜ작용만 없다면 이상만 없다면 충분히 괜찮을 거라 생각이 들었다.

근데 또 사람 심리라는게 그렇잖아.

내 눈에 하는거고 한 번뿐이라는 생각에 이왕하는거 좀 더 좋다고 생각되는? (주로 좋다고 생각되는건 비싼거임...ㄸ) 해주자수. 하는 생각에 ...그리고 회복도 짧다는 소리에 스마일라식으로 결정해버림.

(결론은 덕분에 당일이지만 고통 없이 그냥 앉아있음 ㅋㅋ)

​

수술방법에 대한 설명은 다른 블로그나 유튜브에 많을 테니 내가 이해한 방법만 얘기하자면

라섹

- 회복기간이 필요함. 회복되고나면 멀쩡. 적응기간 3~6개월.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함. 근시퇴행 확률이 조금 있음. 그치만 다시 재수술 가능함.

스마일라식 : 회복기간 짤븡ㅁ. 초짧음. 근데 비쌈. 퇴행가능성은 없다고 할 수 없지만 낮음. 재수술가능성은 수술 이후에 다시 검사해보아야 알 수 있음.

뭐 이정도? 결국...돈으로 회복을 짧게 할 것이냐의 차이로만 느껴졌음...

(아 갑자기 계속 밝은 빛을 봐서 그런지 눈이 아프다..지금부터는 그냥 눈 감고 타자만 치겠음...ㅜㅜ)

​

아 참 그리고 스쿠버다이빙, 프리다입이을 하는데 둘 중 어느 것이 유리하느냐고 물어보니 둘 다 괜찮다고 하심. 다만 수술 직후에는 최소1달 정도는 피해달라고 얘기하셨음. 길게 본ㄷ면 둘다 상관은 없을 듯?

​

암튼 나는 그래서 돈으로 이왕이면 좀 더 좋다고 생각되는 스망리라식으로 하기로 하고 결정 탕탕

​

<수술>

나 같은 경우는 당일 수술로 바로 잡고 기다렸다가 했지만, 그게 아니면 아마 다른 날 잡고 다시 가서 해야 할 듯>?

​

수술시간이 되면....

일단 떨림...ㅋㅋㅋ

내 생애 처음 수술대에 올라가는 거라서 심지어 그것도 눈이라서...개 쫄림..

시맞ㅇ박동수가 마구 증가함... 다리가 떨리고 초조해짐...

그리고 화장실이 겁나 가고싶어짐...

각설하고 ㅋㅋㅋ

​

수술실로 가게 되면 우선 세수를 하라고 하신다.

얼굴에 화장이나 선크림, 로션이 있으면 지우기 위해서 세안제로 세안을 하라고 하심.

세안 후에는 안약을 넣어서 눈 마취.

그리고 대기...

대기..

대기하다가 수술실로 들어감.

내 앞에 누군가가 기계 위에서 내려오고 있는 모습 발견..

근데 무서워서 눈을 ㄱ속 감고 있는 나..ㅋㅋ

​

수술대에 누우면 수술 기계에서 나오는 초록색 레이저를 바라보라고 해주신다.

약 25초동안 눈을 뜨고 있을 텐데 그 사이에 동공을 움직이거나 눈을 감지 말라고 하심..

감게 되면...좆망?ㅜㅜㅜ

근데 초록색 레이져가 각막을 깎을 때는 사실 괜찮은데 그렇게 깍고 기계에서 '석션 오프?'라는 소리가 들리고 나면 갑자기 온 세상이 하얗게 바뀜

선생님 제 눈 마이 아이즈!!!

진짜 세상이 하얗게 바뀌어서 아무것도 안보임..

근데 그 와중에 선생님께서는 잘려진 각막을 꺼내기 위해서 내 눈을 요리조리 뭔가를 하시는데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오공을 고정해서 앞으로보라고 하심.

앞으ㄹ보라니요..앞이 보여야 앞을 보ㅇ지요..ㅜㅜㅜ

(오타가 맞ㄴ많으면 눈을 감고 치고 있어서 그런거니 양해좀...)

​

그렇게 눈을 감고 있는 동안

물도 보충하고, 뭘 닦으시고, 눈을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뭔가를 꺼내시는게 느껴짐..

신체적 고통은 일도 안느껴지는데 이상하게 졸라 무서움

마스크 안으로 이빨에 을 꽉 꺠물에 턱에 힘을 주고 있었음...)

그렇게 한 쪽 눈이 끝나면 반대쪽 눈을 또 그렇게 한번더 작업함..

와 오른쪽눈은 그래도 금방 끝나구나 하는데..

왼쪽눈은 이상하게 뭔가 어려움...

지ㅂ중도 잘 안되고 앞으로보고 고동공을 현상태로 유지하는 것도 힘듦...

의사선생님이랑 간호사님이 계속해서 집중하셍 환자분. 앞에 흐니색 제일 밝은곳을 보실게요. 눈감지마세요. 라는 소리가 계속 들림. 머릿속으로는 아 씨발 좆됀ㅆ다. 혹시나 내가 눈동자 마구 굴려서 숫ㄹ 실패하면 난 앞을 못보는건가. 아 어머님 !!! 생각이 들고 조ㅓㅇ신이 혼미해지고 발가락에 점점 힘이 들어갈 때즘 수술이 끝난다고 하심..

대략적으로 10부분 컷 한건 같은데 체감은 20분은 된듯?ㅜㅜ

​

수술하고 나오면

엥?

나 안경벗고 있는데 왜 먼가 희뿌여하게 안경쓴거 같지. 안경에 때낀 느낌으로 앞이 보임?ㅋㅋㅋ

​

선생님꼐서 한번더 눈을 살펴보시고는 수술이 잘되었다고 말씀해주심.

어휴 다행이다...

​

​

(아 맞다. 검사 끝나고 운장님 진료 받는데 수술해주신 분과 진료를 봐주신 분이 같은 걸 보면 원장님이 직접 수술하시는게 맞나봄. 가끔 아닌 병원도 있다고 하길래..뭐 그렇다고)

​

<수술 후>

수술 끝나고 아버지가 데리고 오셔서 집으로 무사귀환.

오는 길에 선글라스를 끼고 왔는데 뭔가 새로운 세상 신기함.

분명 도수 있는 안경을 안끼고 있지만 앞이 이상하게 보임.

좀 뿌옇게 보이기는 하지만 이거 뿌연거는 쑬하기 위해서 마취하고 수술하능라 눈알이 부어서 그렇게 보이는거지 좀 시간 지나면 괜ㅊ낳아질꺼라고 하심.

집에 왔는데 무너가 보이는 것 같으면서도 안보임 ㅋㅋㅋ

근데 아픈건 아직 마취가 안풀린건지 스망릴사기 자체가 안아픈건지 아픈건 일도 없음! 오 좋아?!

(사실 라섹이 얼마나 아픈지 궁금하기도 했는데...뭔가 영웅담처럼 경험해보고 싶었는데 아쉽?ㅋㅋ)

​

지금은 가끔씩 스마으트폰 화면으로 카톡도 조금씩 보고 노트북으로 블로그 후기 쓷가ㅏ 갑자기 눈이 조금 아파져서 눈 감고 그냥 타잠 난 존나 치는중...ㅋㅋㅋ

아마 오타 조라 많을듯?ㅋㅋㅋㅋㅋㅋㅋ

​

수술후에 검사는 애릴 앤ㅁ이ㅏ런ㅇ미ㅏㅓㄹ 내일 바로 와서 한 번 진행하고 나면 일상생활 가능하다고 하심! 오 개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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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얘기는 또 추가되면 적어야징 헤헤

​

오타는 눈 감고 쓴거 즐기기위해서 남겨둬야겠다.

(너무 심하면 수정...해야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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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라식..비싼데...평생 안경알, 렌즈값 생각하면...잘한 선택일꺼야..

이제 안경에 습기 안차고 라면 먹을 수 있따!

옆으로 누워서 티비 볼 수 있다!

자다가 일어나서 시계 볼 수 있다!

산에 올라가면서 땀 흘려도 안경 미끄러져서 앞이 안보이는 일 없다!

다이빙 할 때마다 렌즈끼는 번거로움 없어도 된다!

놀러가서 바다 보이면 안경,렌즈 걱정없이 바로 ㅜ띠어들 수 있다!

추운 날 실내 들어가서 안습할 일도 없다!

우왕 개굳!!

안경성형 없어지는건 아쉽..ㅜㅜ

​

이상 끝ㅋㅋㅋㅋㅋ아 뭐라고 잘 적혔는지 궁금하지만 다음 기회에 ㅋㅋㅋ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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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차>

아침에 일어나서 병원에 다시 검진을 받으러 혼자서 쫄래 쫄래 다녀옴.

거짓말 안하고 하나도 안아픔...ㅋㅋㅋㅋㅋ

안경을 안쓰고 있는데 앞이 계속 보이는게 어색하면서 선글라스를 쓰고 있으니 안경을 쓰고 있다는 느낌은 받고

뭔지모를 이상한 기분이지만 일단 잘보임!!

저 멀리 보이는건 조금 애매하게 번져보이기는 하지만 안경을 안쓰고도 안경쓴것과 거의 비슷하게 보이다니..

그리고 통증 진짜 하나도 없음...

그리고 건조한거?는 안약을 계속 넣어주고 있어서 그런건지 따로 눈물을 넣어주지 않았는데도 건조한거는 잘 모르겠음.

​

병원에 갔더니 수술은 잘 되었다고 하고,

어제 보호용렌즈 끼워놓은거 빼주시고 시력을 쟀음

왼쪽 1.0 오른쪽 0.8 나옴

근데 이건 점점 적응하고 회복될 수록 시력이 더 잘나오는거라고 해주심.

실제로 시간이 지날수록 좀 더 그런거 같음.

​

집에 다시 돌아와서는 계속 잤음.

간간히 일어나서 핸드폰을 보기는 했는데

솔직히 거짓말 조금 더 보태서 평소에 핸드폰 하는 거에 80% 수준으로

좀 많이 했음..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ㅋㅋㅋ

​

그러다가 가끔 아 너무 바로 폰을 보면 안되지 싶어서 그냥 폰 안보고 눈감고 노래듣다가

잠듦..

그리고 잠

자는거 말고는 할 게 없음..근데 딱히 아파서 억지로 자는 것도 아니라서

편안하게 휴식한다 생각하고 꿀잠 개이득 ㅋㅋ

​

​

<3일차>

이젠 뭐...더 이상 후기 안써도 될듯.

라섹이라면 점점 통증이 사라지는 시기였을테지만

스마일 라식은 통증따위 없었고, 이미 2일차부터 통증이 없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좀 더 잘 보인다는 느낌을 받는 것 외에는 큰 변화를 체감하지 못함.

그래도 아직 밖에 나갈 때는 선글라스를 껴주고, 하루에 4번 잊지말고 안약을 넣어주고 있음.

​

​

​

아무튼..뭐 간략 요약 후기

​

- 부산 아이시티안과 스마일 라식 했음

- 가격 궁금하신 분은 쪽지나 댓글 보내주셈(여기 적어도 될 듯 한데 혹시 몰라서 안적음)

- 아이시티안과 검안사분 친절하셔서 처음부터 병원 호감도 상승

- 직접 수술해주시는 원장님이랑 최종 진료함

- 당일 수술 진행했음

- 수술 때는 개떨림. 눈동자 안흔들리게 하려고 집중 졸라하는데 정신 놓을 뻔.

- 스마일라식은 통증따위 없음...

- 수술 후에 집에 오는 길에도 앞이 제법 보이고 그냥 뿌옇게만 보임

- 그 후로 통증은 전혀 못 느끼고 시간이 지날수록 잘 보이는 걸 조금씩 느끼고 있음

- 수술 전에 0.1 이하의 시력(고도근시 + 난시) 였고, 안경쓰고 0.8~1.0 수준

- 수술 후 바로 다음날 왼쪽 1.0 / 오른쪽 0.8. 근데 점점 좋아지고 있음

- 결론 :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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